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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아산시,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PEDIEN]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교통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25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6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 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 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역 제1~제4 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아산시는 1월 유료화 예정이었던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한들물빛도시 제1공영주차장, 탕정면 매곡리 제1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1공영주차장, 세교리 제1공영주차장을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3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동안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주차장 이용객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목환경, ‘희망2025나눔캠페인’ 아산시에 성금 600만원 전달
청목환경, ‘희망2025나눔캠페인’ 아산시에 성금 600만원 전달 [PEDIEN] 청목환경는 지난 17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청목환경는 아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 성금 기탁 중이며 이외에도 장학금 지원 등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청목환경 김문기 대표는 “청목환경 상조회와 합심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목환경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청목환경의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아산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이 지난 17일 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양성평등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문화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순 센터장은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합동, 아산시에 2025년 새해 통 큰 기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합동, 아산시에 2025년 새해 통 큰 기부 [PEDIEN]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오늘, 노사합동으로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과 총 1억원 상당의 차량 총 5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지정 기탁하고 복지차량으로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박세국 공장장, 노동조합 아산공장위원회 전해진 의장, 차량을 지원받는 복지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 아산공장위원회는 아산공장 설립 이후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사업, 행복 드림카 지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각각 차량 1대씩 지원해 취약계층 이용자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박세국 공장장은 “이번 차량 후원과 성금 지원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던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아산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
아산시 노동상담소, 2024년 940건 상담 진행… 노동법 관련 수요 지속 증가
아산시 노동상담소, 2024년 940건 상담 진행… 노동법 관련 수요 지속 증가 [PEDIEN] 아산시 노동상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940건의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해 920건에서 소폭 상승한 숫자다. 아산시는 17일 발표한 ‘2024년 노동상담소 무료 법률지원사업 통계’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상담 유형별로는 임금체불 관련 문의가 2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징계·해고 사업주, 퇴직금 순으로 많았다. 규모 별로는 상시근로자 30~50인 중소 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상담자 중 75.4%는 직접 사무소를 방문해 상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사무소는 이번 조사를 발표하며 사무소를 직접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는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모바일 SNS 등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보완하고 비노조 조직화 사업을 병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사용자 측면에서 중·소규모 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방문형 밀착 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노동인권도시 실현을 목표로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중소사업장의 합리적인 인사노무 관리가 시스템화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형 컨설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부산지역 여행사 팸투어 추진.중앙선 연계 관광 촉진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PEDIEN] 원주시는 오는 1월 23일과 24일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15명을 초청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원주∼부산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경남권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팸투어단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구룡사 △박경리 문학공원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네오플램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만두를 포함한 다양한 원주의 맛을 경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준공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사전에 적극 홍보해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 교통 인프라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안내해 관광 상품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원주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신규 여행 상품 출시 및 향후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임시공휴일에도 운행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PEDIEN] 원주시는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임시공휴일 특별 운행을 추진한다.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원주 주요 관광명소와 터미널을 순회하는 코스로 매일 6회 운영하고 있다. 버스에 탑승해 시티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관광명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연휴 기간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에도 정상 운행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공휴일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티투어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보령시, 설 명절 맞이 보령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70억원에서 3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류형 20억원과 모바일 80억원으로 구성된다. 상품권은 오는 22일 9시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을 비롯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에서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마트,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설 명절 준비하시면서 보령사랑상품권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기나눔 및 장보기 캠페인 전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보령시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직원과 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기나눔 및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손길, 따뜻한 온기, 행복한 보령’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설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노점 상인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뜬 목도리 120개를 전달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생강차가 담긴 텀블러와 핫팩 200개를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보령시에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대적인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 12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과 온기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침체된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되찾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설맞이 사랑의 가위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
보령시 관광두레, 지역공동체로 자리잡으며 관광 활성화 이끌어
보령시 관광두레, 지역공동체로 자리잡으며 관광 활성화 이끌어 [PEDIEN] 보령시 관광두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2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공모’ 선정 이후,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지역의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해 직접 발굴한 관광 콘텐츠를 지원·육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령시 관광두레는 지난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주민주도의 관광’ 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오프라인 마켓 '놀장'을 선보였다. 관광명소 축제형 마켓부터 주민 참여형 놀이마켓, 지역상점 연계 마켓, 대전충남 광역 협업 마켓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운영된 '놀장'은 보령시 전역을 순회하며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제27회 보령머드축제, 대천항 수산시장 아이스맨 챌린지, 등록야영장 활성화 사업, 제10회 청라 은행마을축제 등 지역의 대표 행사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보령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보령시 관광두레는 총 8개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통주를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 △체험형 숙박 패키지를 운영하는 해수욕장13길 △민화, 도자기 공예 체험을 제공하는 함박드림 △토종은행 디저트를 선보이는 농업회사법인 보령은행빵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라포레스트 △해양 테마 기념품과 체험을 제공하는 소예공방 △섬 관광을 선도하는 같이삽시도 △남포오석 기념품을 개발하는 보령잡학사전 협동조합이 그들이다. 보령 관광두레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유병윤 PD는 "2024년은 현장 행사가 특히 많았던 한 해였지만, 해안 관광지와 원도심·마을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지역성 있는 상품 개발에 힘써준 8개 사업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유 PD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관광두레 PD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PD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해수욕장과 조개구이뿐만 아니라 보령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령시 전역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보령머드팀,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컵 보령시에 전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팀 보령머드팀이 지난 17일 보령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에게 우승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리 감독, 김다영 5단, 김민서 3단 등 보령머드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보령머드팀은 지난해 11월 4일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평택 브레인시티를 2-1로 제압하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줬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4년 만에 우승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령머드팀의 우승이 우리시 바둑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의 빅매치를 성사시켜 바둑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와 보령머드팀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새로운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예산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사전예약 시작
예산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사전예약 시작 [PEDIEN] 예산군이 운영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이 2월 1일 오후 1시부터 3월 캠핑장 이용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등을 지원해 실시간 예약 및 입금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3월 1일 개장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아름다운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빼어난 경관과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편의시설까지 겸비한 캠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평일 1박 기준 2만원이며 주말인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및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으로 예산군민·수급자·한부모가족·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정·병역명문가 등은 50%까지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3월 개장 전까지, 캠핑객 여러분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및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해 약 1만635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예산군,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 완화 임시특례 종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2023년 9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의 면적 완화 특례가 2024년 12월 종료됐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도시개발,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이익의 일부를 국고 등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정부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임시특례로 인해, 그동안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은 도시지역 1천500㎡, 비도시지역 2천500㎡였다. 한시적 특례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기준이 원래대로 도시지역은 99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으로 적용된다. 또한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간소화를 위해 개발사업 면적 2천700㎡ 이하의 개발사업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단위면적당 표준비용도 2025년부터 산지는 1㎡당 4만 9천 210원, 산지 외에는 1㎡당 3만 6천 500원을 표준비용으로 상향 적용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을 확인하고 사업종료 후 40일 이내에 반드시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등을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 담당자에게 제출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수질 유지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수질 유지 [PEDIEN] 예산 1100년 기념관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을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예산 1100년 기념관은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탁도 및 수소이온농도, 알루미늄 등 9개 검사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영장 수질 관련 규정상 1일 3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해야 하며 반기별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나,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1일 4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하고 매월 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규정보다 한층 강화된 관리로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내 전기분해 살균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 소독약을 생성·활용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소독 효과를 제공해 이용자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2회 간이 수질측정 실시 및 수중청소기 가동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수영장 만족도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수영장의 수질은 이용자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