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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의 꿈을 이룬다
[PEDIEN] 신안군은 지난 28일 신안군 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3월부터 3주간 19세대 71명의 신청을 받아 인구 늘리기 차원의 지인소개, 다자녀, 국적 취득 여부, 취약 가정, 고향 미방문 기간 등을 고려해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자 선발 심의에서 10년간 한 번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필리핀 출신 안좌면 이씨의 어려운 사정과 경제적 상황들이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통해 총 9가정 3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신안군복지재단에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각 가정에 지난해에 이어 전기밥솥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향 방문을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한 고향 나들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3년을 제외하고 86세대, 353명의 다문화가정이 고향을 다녀왔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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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 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됐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해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해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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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75세 이상 전 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
[PEDIEN] 신안군은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치매 고위험군 7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2월 초 조기검진 안내문을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이번 검진은 상반기에 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고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조기 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목표로 한다.
검진은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 지남력, 기억력,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발견된 경우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3차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은 협력병원으로 연계해 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 등을 시행하며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검진 외에도 △주민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사업 △치매 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저하자 재활 프로그램 △실종 예방 인식표·지문등록 △가족 지원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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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부터 AI까지”…순천만잡월드, 아이들의 미래를 현실로 만든다
[PEDIEN] 순천시는 지난 5월 31일 재개관한 어린이 직업체험관 ‘순천만잡월드’ 가 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되고 주말마다 가족 단위 체험 신청이 몰리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체험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기는 AI, 드론, 우주, 애니메이션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에서 있다.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미래 유망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체험관 곳곳에 설치된 우주 테마 조형물과 누리호를 형상화한 ‘꿈나래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색다른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료는 평일 기준 12,000원으로 할인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가성비 높은 체험 공간’ 이라는 입소문이 맘카페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한, 교육기관 단체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현장 중심 홍보도 주효했다.
순천만잡월드는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청 등을 직접 방문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고 그 결과 교육기관의 단체 예약이 꾸준히 이어지며 교육 현장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는 아이들이 상상하던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공간”이라며 “순천로봇교육과학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로 체험을 넘어 첨단 기술 체험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춘 테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식음시설 등 인프라도 추가 확충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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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하반기 정보화 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
[PEDIEN] 순천시는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 디지털기기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집합 정보화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디지털정책과 전화접수 혹은 그 전주 월요일 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최소 5인 이상 구성해 행정복지센터나 디지털정책과로 전화 신청 후에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해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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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월 1일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청·접수
[PEDIEN] 순천시는 고금리 부담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3분기 금융지원 신청을 오는 7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1년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원 한도 보증대출 시 연 5% 이자 전액을 2년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이자 비용이 절감돼, 현금성 지원에 준하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자금 지원은 연 150억원 규모의 ‘2025년 순천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는 상반기 110억원의 자금을 신속히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잔여 재원을 활용해 40억원 규모의 추가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폭염에 대비해 접수 시간이 앞당겨진 만큼 사전 구비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연 2,000억원 규모의 순천사랑상품권 역대 최대 발행 추진을 비롯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배달료 신규 지원 및 소비자 할인쿠폰 발행 확대 △스마트기기 설치비 지원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소비 촉진·경영부담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감도 높은 민생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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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교육발전특구 본격 순항…교육혁신으로 지역을 살린다
[PEDIEN] 순천시는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이후 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연계통합돌봄 △순천형 창의인재양성 △정주형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순천형 교육발전특구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98억원이 투입되어 ‘순천형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 등 24건의 직접사업이 추진되며 이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 ‘글로컬대학 30’ 등 5건의 연관사업에도 31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직접사업 예산은 65억원이다.
특히 교육으로 통하는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지역 인재를 교육발전특구에서 키워, 기회발전특구로 머물고 문화도시특구로 꽃피울 수 있도록 3대 특구 연계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그 예로 대표적 교육과정이 순천시 현안 사업과 연계한 k-디즈니 순천 문화콘텐츠 교육과정이다.
시는 생태와 정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방소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육성 △문화콘텐츠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역대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진로 연계 교육을 실시해 지역 아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콘텐츠 축제 ‘원츠순천’에서는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를 통해 순천교육지원청 및 콘텐츠 기업 케나즈와 협력해 학생들이 순천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를 그려보는 등 지역 문화콘텐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특성화고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k-뷰티 △k-푸드 등 취업 강점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특성화고-대학이음 교육과정으로 △드론 △웹툰 △간호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기회를 통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이 키운 인재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순천이 인재가 모이는 도시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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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 전남 지방세정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 수상
[PEDIEN] 순천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남 지방세정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분야의 우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지방세연구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입 제도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지자체 간 열띤 발표 경쟁이 이어졌다.
시는 이날 발표대회에서 ‘25년간 체납의 종지부, 전략으로 이뤄낸 30억의 회수’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순천시가 파산법인의 경매 절차를 면밀히 분석하고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추진해 2024년 해당 건물의 경매 대금에서 체납액 30여억원을 성공적으로 징수한 성과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체납되어 받지 못할 세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징수과 직원들의 노력이 소중한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로 업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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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복 80주년 기념음악극 역사를 기억하는 무대 ”영웅 안중근” 선보여
[PEDIEN] 영광군은 2025년도 호국정신함양사업으로 지난 28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의병장인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영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위인 음악극 “영웅 안중근”을 선보였다.
역사를 기억하는 무대 “영웅 안중근”은 누림이 운영하는 영광군꿈키움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영광여성합창단, 영광청음중창단, 영광중앙초글로리합창단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악기와 목소리의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각 장면과 선율마다 피맺힌 항거와 자유에 대한 염원을 담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유와 평화, 그리고 용기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깊은 울림을 전했고 공연을 관람한 4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찬사와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호국정신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이러한 위인 음악극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영웅 안중근의 생애를 감동적으로 표현한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의 멋진 하모니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깊은 감동을 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 영광군꿈키움오케스트라, 영광여성합창단, 영광청음중창단, 영광중앙초글로리합창단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보훈정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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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부군수와 청년공동체 본격‘출발’
[PEDIEN] 영광군은 지난 27일 전남형 청년공동체 6개 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공동체는 △그림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음악가 공연개최 △관광콘텐츠 청년 홍보창구 운영 △청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개발 및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반려인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보조금 집행 교육과 함께 청년부군수의 공동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팀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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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바다, 본격 개장 준비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준비 총력
[PEDIEN]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8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6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목포해양경찰서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인근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해 해수욕장 운영 방식, 안전관리 계획, 비상 대응 체계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재점검했다.
올해부터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수욕장 입수 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방침을 전면 시행한다.
해수욕장 내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수가 제한되며 안전요원과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수난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은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이라는 목표 아래 각자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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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3회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전남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가 주관하는 ‘제3회 옥주골 창작소 입주작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옥주골 창작소는 매년 운영 주제를 정하는데 올해 운영 주제는 ‘골목’ 이며 이 주제를 가지고 입주 작가들의 창작활동이 이루어진다.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7팀, 총 10인의 작가들은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동네와 활동하는 지역의 골목, 예전에 살던 동네의 기억과 의식 속에 존재하는 골목을 해석했다.
입주 작가들은 △시간이 머문 골목의 대화 △골목길 놀이 △골목, 다시 걷는 길 △소리의 기억, 사람의 길 △계단이 있는 골목 갤러리 △일주일의 일상 △골목에 소망을 세우다 등 각자의 방식으로 ‘골목’을 자유롭게 풀어냈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작가들은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문화예술 활동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표현된 이야기는 옥주골 창작소를 시간과 공간 그리고 경험이 기록된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옥주골 창작소가 개소 후 일 년이 넘었다 초기와 비교하면 입주 작가의 수도 늘어나고 창작활동 범위도 확장되고 있다”며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이 제 역할을 하고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들은 전시, 체험, 작가와 대화 등을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서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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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동 육아 나눔터 등 갖춘 ‘가족센터’ 개관
[PEDIEN] 전남 완도군은 지난 6월 26일 가족 복지와 공동체 돌봄의 거점이 될 ‘완도군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보건·복지·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1층 다목적 소통 공간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댄스 공연과 해금 연주 등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 가족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가족 복지 공간으로 △1층에는 다목적 소통 공간, 커뮤니티실 △2층에는 공동 육아 나눔터와 다문화 자녀 이중 언어 교실 및 한국어 교실 △3층에는 상담실, 사무실 △4층에는 교육실, 요리 교실, 동아리방 등 다양한 가족 맞춤형 공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가족센터는 육아, 상담, 다문화가정 지원은 물론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가족 복지의 중심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가족센터가 가족애를 더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의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폭넓고 따뜻한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가족센터 내 공동 육아 나눔터 조성을 위해 약 8,800만원 상당의 내부 인테리어 및 기자재, 교구재를 완도군에 후원하며 지역 공동체 강화에 힘을 보탰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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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군민과 함께한 건강동행 3주년
[PEDIEN] 영암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체계 전반을 혁신하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중심 지역사회를 실현해가고 있다.
급변하는 보건환경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화된 보건 인프라의 친환경 리모델링, 필수·응급의료 기반 강화,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출산 친화 정책, 정신건강 지원 확대, 고령층 재택의료 시스템 도입등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에 크게 기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보건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촘촘한 보건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영암군은 노후화된 보건기관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와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4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7.1억원을 확보, 영암군 보건소와 삼호보건지소에 친환경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다.
특히 삼호보건지소는 증축을 통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지역 중심의 건강생활 거점으로 재정비되어 2027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료취약지의 의료인력 유치를 핵심으로 전남 최초로‘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를 건립 중이며 의료인력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제공과 더불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의 필수의료과 유치를 위한 노력도 빛을 발휘했다.
그동안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근 도시로의 원정 진료가 불가피했고 이는 지역 정주 여건 저하 및 청년·출산 세대 유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전격유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고향을 사랑하고 소아청소년과를 염원하는 군민과 향우의 마음이 모여 24년 만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보건의료 유치 사례로 지역의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남도 주최 '2024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필수 의료 지역 내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영암한국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응급실을 운영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심야 및 공휴일에도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주민들의 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편의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영암군은 2024년부터 기존의 가열연막 방식 대신 ‘직접 분무방식’을 도입해 방역효과를 높이고 대기오염·비용·교통불편 등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기존 11개 읍면에서 각각 추진하던 방역 주체를 보건소 중심 통합방역체계로 운영, 취약지역 집중 방역과 민원 대응의 신속성도 개선됐다.
보건소와 권역별 보건지소에서는 장비 및 약품을 무상 대여하며 주민 참여 중심 방역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은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 국가 예방접종을 비롯해,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접종 등 연령별 맞춤 접종을 확대 시행 중이다.
2023년부터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여성 대상“예비맘 풍진 예방접종 사업”을 2024년부터는 6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도 도입해 실시중이다.
영암군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대응 3대 전략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며 백일해, 수두, 집단설사 등 집단발생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영암군은 전라남도 주관‘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결핵환자관리에 뚜렷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국가결핵관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암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을 군정 핵심과제로 삼고 모자보건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찾아가는 산부인과 등 산전검사 지원 확대 △난임 진단검진비 지원 신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 확대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2024년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매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중이다.
민선 8기 가장 상징적인 정책 중 하나는 바로 ‘군립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이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산후조리원 의료장비 구입비로 고향사랑기부금 2억 2천만원을 성공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는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결실로 군민 스스로‘출산 친화도시 영암군’조성에 동참하고 있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영암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본격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3년연속 전국·도 단위 성과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보건정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영암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 불균형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핵심 사업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건강관리 △사업장 맞춤형 건강지원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신체활동 및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금연·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 지원 △구강·영양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계획 수립의 적합성, 군민 참여 전략, 실행가능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찾아가는 건강 One Plus’ 사업을 통해 산업체 근로자 중심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점이 혁신사례로 주목받았다.
202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들을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25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으로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의료-복지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영암군은 2023년부터 ‘영암 백세 팔팔 걷기 사업’을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운영, 2023년 전군민 걷기 챌린지 ‘걸어서 영암 한바퀴’에 2,379명, 65세 이상 걷기 챌린지 ‘영암 백세 팔팔 걷기 사업’에 1,711명이 참여한것에 비해 2024년에는 각각 3,181명, 3,278명이 참여하며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층 대상 앱 설치 지원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고 참여자들의 주 5~7일 걷기 실천과 병원 이용 감소, 우울감 해소 등 실질적 건강 개선 효과도 입증됐다.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 △고위험군에게 맞춤형 사례로 관리하고 있다.
△인지강화 프로그램과△경로당 방문형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치매노인 실종 모의훈련과 △약제비 지원 대상을 확대지원을 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이후 대상자를 확대 지원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가 꾸준한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힘썼다.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전남 유일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3개 공공· 교육·보건의료·복지영역 기관과 협약을 맺어 영암 군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영암군 최초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화된 정신건강프로그램 “지피의 친구들”을 관내 초등학교 8개교 12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내 아동의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심리 정서적 문제를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심층 심리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청년 대상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노인 대상 정신 고위험군을 발굴해 심리 지원을 하므로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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