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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사회보장급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에 돌입했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1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143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당초 10월에 예정되었던 조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남원시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에서 제공받은 68종의 자료를 활용, 대상 가구의 소득 및 재산 변동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복지 급여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중복 수급이나 부정 수급을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 통지서를 발송하여 이의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복지 제도도 안내하여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현욱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 급여가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수급자들에게 조사 과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거창군,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거창군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거창군은 지난 1일 어린이들에게 생활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군이 행정안전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거창 창포원 어린이 광장에서 개최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재난예방안전 VR체험 △신변안전 인형극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이 외에도 △완강기 사용법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등 생활 속 다양한 안전 체험을 진행했다.군은 향후 주민들의 반응을 참고해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지속·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거창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확산, 각종 재난 및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군민안전교육을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 5대 안전분야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 
											
												
													
												
											
											강진 보은산 둘레길 15.6km 전 구간 개통…'숲속 힐링로드' 완성
보은산_트레킹길 (사진제공=강진군) [PEDIEN] 강진군이 보은산 일대에 조성한 둘레길이 총 15.6km 전 구간을 개통하며 새로운 생태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강진읍, 군동면, 작천면, 성전면을 잇는 보은산 둘레길은 총 8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됐다. 이 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둘레길은 총 4개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강진읍 동성리에서 군동면 파산리까지 3.2km, 2구간은 군동면 파산리에서 작천면 평기리까지 2.8km, 3구간은 작천면 평기리에서 성전면 명산리까지 2.0km, 마지막 4구간은 성전면 명산리에서 강진읍 남성리까지 2.3km로 이어진다.강진군은 둘레길 전 구간에 목재 계단, 돌 의자,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완만한 경사와 친환경적인 노면 설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돕고, 사계절 변화하는 숲의 경관은 방문객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진군은 앞으로도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전망 좋은 곳에 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성전면과 작천면 방면에서 둘레길로 연결되는 추가 노선도 조성할 예정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보은산 둘레길은 강진의 숲이 가진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길”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소중한 쉼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자연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보은산 둘레길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보은산 둘레길이 '강진형 힐링로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합천군정심회, 쌍책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위한 따뜻한 생일잔치 열어
경상남도 합천군 군청 [PEDIEN] 합천군 정심회가 10월 31일 쌍책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한 생일잔치를 열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정심회는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개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 간식, 선물 등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이끌어냈다.이날 행사에는 정순옥 정심회원을 비롯해 박수현 쌍책면장, 박종순 쌍책지역아동센터장, 그리고 아동 16명이 참석하여 함께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정심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다.박종순 쌍책지역아동센터장은 매년 아이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정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박수현 쌍책면장은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정심회에 감사하며, 쌍책면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 가족친화 기업 문화 확산에 팔 걷어
전북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도는 김제시에 위치한 내쇼날씨엔디에서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족친화형 직장문화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를 비롯해 내쇼날씨엔디 대표,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직장 내 가족친화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플라스틱 의자 제조기업인 내쇼날씨엔디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성과공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정적인 일·가정 병행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전라북도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100 기업,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경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내쇼날씨엔디는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핵심 가치로 삼고,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전 직원 1시간 단축근무), 직무보상제, 성과공유제 기반 인센티브 제도,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준 내쇼날씨엔디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정착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저출생 대응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기업의 가족친화 제도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거창군, 디지털관광주민증 20만 명 돌파…경남 관광 활성화 견인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PEDIEN] 거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경남도 내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하며 디지털 기반 관광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2023년 5월부터 사업에 참여한 거창군은 숙박, 체험, 식음료, 관람,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6개 업체가 참여하여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명예주민증 개념이다.이는 지역 생활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성과는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만든 결과로 분석된다.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산림레포츠파크 등 주요 관광지가 인기를 끌며 올해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거창군을 방문했다.거창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2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혜택 제공 업체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통해 거창을 찾아준 20만 명의 명예주민에게 감사를 표했다.향후 관광객들이 거창의 매력을 더욱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 드림스타트, 졸업생 16명 제주도에서 특별한 추억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추억을 담아 내일의 힘으로 [PEDIEN] 성주군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제주도 졸업여행을 진행했다.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료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여행 일정에는 다이나믹메이즈 체험, 태권 민속 군무 관람, 낙타 체험, 바나나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아이들은 쇠소깍과 삼성혈을 방문하여 제주의 자연과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성주군은 이번 졸업여행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성주 힐링휴크닉, 웃음꽃 피운 하루…매직쇼·체험 프로그램 인기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이 지난 1일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2025년 힐링 휴크닉'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5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올해 힐링 휴크닉은 '휴식과 힐링이 있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성황을 이루었다.성주참외 테마공원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쇼와 벌룬쇼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레트로 게임(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페이스페인팅, 키링 및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며 “규모는 작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가족 축제였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힐링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주참외 테마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방문해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성주참외 테마공원이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년 고도 경주, APEC 개최로 세계 도시 도약 발판 마련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PEDIEN]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 경주는 국제 행사 개최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는 회의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도시 전체를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APEC 개최를 통해 경주는 문화유산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선보이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릉원과 첨성대 일원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홀로그램이 펼쳐졌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만찬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매력을 알렸다.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APEC 개최로 약 7조 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2만 3천여 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또한 크게 증가했다.경주시는 APEC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스트 APEC 본부'를 신설하고 세계 문화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경주포럼 정례화, APEC 문화의 전당 조성 등 10대 프로젝트를 통해 경주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경주는 APEC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실군,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농가 소득 안정 '기대'
임실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본격 시작 [PEDIEN] 임실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농가 소득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매입은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총 2291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심 민 군수는 11월 4일 임실읍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수매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땀 흘리는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일반벼인 신동진과 새청무, 그리고 가루쌀인 바로미2까지 총 3개 품종이다.매입은 임실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19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농가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매입된 쌀은 임실군 정부양곡관리창고에 분산 보관되어 비축된다.임실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품종 확인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매입 가격은 40kg 포대당 4만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군은 매입 기간 동안 품질 관리 강화, 검사 요원 배치, 안전 관리 점검 등을 철저히 추진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수매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심 민 군수는 “이상 기후로 농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실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유지와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현판 부착으로 신뢰도 높인다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PEDIEN] 창녕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6곳에 공식 현판을 전달하며 기부 활성화에 나섰다.이번 현판 전달은 답례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에는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답례품 공급업체' 문구와 함께 창녕군 로고가 새겨져 있다.창녕군은 답례품으로 농·축산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군은 공식 인증을 통해 공급업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품질의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현판 부착이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 제7차 봉사활동 진행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 제7차 봉사활동 진행 [PEDIEN] 부안군(군수 권익현)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최근 부안읍에 위치한 오븐이야기에서 제7차 봉사활동 ‘사랑 담은 카스테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의 봉사단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정성껏 카스테라를 만들었으며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반죽을 섞고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를 다지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봉사단원은 “오랜만에 엄마와 아빠랑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부안군 가족봉사단은 단기간이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2023년 3월 25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실길 환경정화, 제과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 친환경 샴푸바 및 편백 안마봉 제작 및 기부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PEDIEN]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장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7개 마을이 모여 퍼레이드를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활기를 불어넣었다.부안 관내 28개의 마을과 500여명의 주민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마을놀이 대항전 게임, 마을 장기자랑과 추첨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8개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행사 참여한 마을 주민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202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내용도 전시를 함께하고 있어서 1년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금년 사업을 돌아보며 마을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짐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하남선 센터장은 “마을공동체가 1년여간 진행한 마을사업을 관내 여러 마을과 공유하고 상호간 교류행사로 진행되어 주민들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됐으며, 마을 주민분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어느덧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이 3회를 맞이했고,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음엔 더욱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예술회관, 광주시립오페라단 초청 '사랑의 묘약' 공연
부안예술회관 오페라 사랑의 묘약 18일 공연 (부안군 제공) [PEDIEN] 부안예술회관에서 광주시립오페라단의 특별 초청 공연,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18일 저녁 7시 30분에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사랑의 묘약'을 부안군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경쾌한 서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오페라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공연은 약 70분간 하이라이트 장면들로 구성되며,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이탈리아어 원어로 공연되지만, 한글 자막이 제공되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무대는 1880년대 이탈리아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가 지주의 딸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떠돌이 약장수 둘카마라에게 '사랑의 묘약'을 구매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프라노 신은선(아디나 역), 테너 이승민(네모리노 역)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부안예술회관 측은 이번 공연이 오페라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부안군민에게는 9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0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부안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