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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하반기 2차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의회, 하반기 2차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PEDIEN] 괴산군의회에서는 25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한 공직선거법 및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을 주제로 한 하반기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PEDIEN]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 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1구간 2.3km 구간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고 경관조명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동시에 전 구간의 보도를 정비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데크길이 미반영된 2구간에 데크를 완비하며 전 구간 데크길을 연결했다. 현재는 2구간에 난간 라인조명을 1구간에 이어 연장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빛의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을 마쳤다. 오는 9월 중 안덕벌삼거리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끝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시설공사는 완료하게 된다. 이로써 삼일공원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이어지는 4.2km 둘레길이 울창한 가로수와 함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간에는 자연경관을,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시민들께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우암산 둘레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보건소,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PEDIEN] 음성군보건소가 26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 구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24년도 특수시책으로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생활지원사를 통한 맞춤돌봄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보건소는 팀을 구성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송기섭 진천군수,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 충북협회 고문 위촉
송기섭 진천군수,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 충북협회 고문 위촉 [PEDIEN]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26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됐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지난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송 군수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했으며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前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형근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前 제천시장, 이차영 前 괴산군수, 김광직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가 담당한다. 이들은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경제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큰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느낀다”며 “미력하나마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문화 소외계층 위한 다채로운 공연 개최
[PEDIEN] 옥천군이 2025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술 공연을 연이어 개최했다. 먼저 지난 25일 관성회관에서는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시니어 노래자랑 및 패션쇼’ 가 열렸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형 공연으로 노래자랑과 패션쇼를 결합해 진행됐으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어 26일에는 옥천군 소재‘부름소리 장구’ 가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사회적 문화 소외계층 찾아가는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다가가 문화의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이어진다. 10월 13일 부활원 향수옥천 제빵소, 10월 18일 청소년수련관 어린이 전래놀이 10월 19일 야외공연장 옥천 락 페스티벌, 10월 25일 지용문학공원 숲속 음악회 10월 26일 전통문화체험관 전통무용 던져라 공깃돌, 10월 29일 전통문화체험관 흑백 사전진이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2022년 12월 도내 최초로 문화진흥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23년 15억원, 24년 8억원 2025년 7억원을 추가 조성해 총 30억원의 문화진흥기금 조성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 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지리적·사회적 제약으로부터 문화소외를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 사례”며“앞으로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을 활용해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음성군, 단독·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음성군, 단독·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PEDIEN] 음성군은 지난 7월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를 의미하며 주민등록상 법정 주소로 활용된다.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건물 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고지서 등의 정확한 전달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등 44개소에 대해 직권 부여를 위해 기초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재까지 18건에 대해 직권 부여를 완료했다. 오는 9월 말까지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세 주소는 건물주 또는 임차인이 정부24 또는 군청 민원과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통해 법정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세 주소 부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쾌적한 외식문화 조성” 청주시, 식당서 캠페인 펼쳐
[PEDIEN] 청주시는 지난 25일 청원구 일원 식당에서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시·구 위생 관리 공무원과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청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외식 업소를 돌며 적정량 주문 및 잔반 줄이기 등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태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생활 속 미소와 친절을 통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청주의 따뜻한 친절과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외식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CCTV 관제센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집중 관제 강화
[PEDIEN] 청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통학로 주변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유사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다. 집중 관제 시간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1천52대를 가동, 전담 직원 3명을 배치한다. 시는 초등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 행위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112에 즉시 신고해 경찰에게 현장 긴급 출동을 요청할 방침이며 이와 관련해 경찰과 협력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납치 시도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등하굣길 CCTV 집중관제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이상행동이나 의심 차량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 관제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CCTV 추가 설치,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추가 도입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
[PEDIEN]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축제의 열띤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무대 쪽으로 자리를 마련한 명작장터는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명작전시관은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막의 포문을 여는 퍼레이드 공연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와이어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테, 채연의 축하공연은 객석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농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에 열린 명작요리경연대회에서는 전문 셰프,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 참가자 등 10개 팀이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인삼, 쌀, 복숭아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농산물 디저트존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신선한 디저트 문화와 친숙한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 케이크·고추 소금빵·인삼 젤리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가 제공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화류 심기, 쌀 도정, 요리, 미니 농기계 체험을 통해 농부의 하루를 경험해 보는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마임 공연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저녁에는 주무대에서 명품 발라드 공연이 열렸다. 가수 환희와 벤은 대표곡 무대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고 가을밤을 수놓은 감성 가득한 명품 라이브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셋째 날에는 명작장터에서 농산물 시식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이 마련된다. 타임세일에서는 쌀, 고추, 과수, 인삼 등이 특별 할인 판매되며 국화 전시·판매도 가을의 정취를 더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 7시부터는 주무대에서 CJB 전국 TOP10 가요쇼가 열린다. 김연자, 박상철, 현숙, 손빈아, 나상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연은 CJB에서 녹화·방송돼 전국 시청자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농축산물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으니,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성료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성료 [PEDIEN] 충북 진천군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가 백곡천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요리왕 미르’를 선발하는 본선 무대에는 7개 읍·면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심사는 식품·조리 전문가 4인과 새롭게 구성된 일반인 심사단 15인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경연 결과, ‘요리왕 미르’ 대상은 이월면 부자낙지의 한혜진 씨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광혜원면 광혜원소곱창 손영자 씨가, 은상은 덕산읍 장흥본가 박문곤 씨, 문백면 은주네 이은주 씨가, 장려상은 초평면 증산골가든 박명래 씨, 진천읍 땡초닭발 성문숙 씨, 백곡면 신진도꽃게 김혜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경연 외에도 ㈜면사랑의 잔치국수 무료 시식회와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맛 여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요리왕 미르’로 선정된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특색 있는 요리를 널리 알리고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선도농업 이끌 전문농업인 배출
[PEDIEN]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촌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했따.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덕근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을, 서지원 교육생 등 9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장성수 교육생 등 6명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학과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농업·농촌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2기까지 총 1,50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를 길러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해 청주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강이엔에스㈜, 청주시 주거 취약가구 전기설비 교체 지원
[PEDIEN] 부강이엔에스는 26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으ᅟᅡᆫ그 사직1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콘센트 및 LED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기설비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강이엔에스는 전문기술인력 20여명을 투입해 4~5인 1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해 노후 전선 및 콘센트를 신형 자재로 교체했으며 고효율 LED전등도 설치해 쾌적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2007년 7월 청주에 설립된 부강이엔에스는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전기공사, 전기안전진단 등을 수행하는 지역 대표 전기업체다. 2023년 청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30가구 내외를 대상으로 연간 약 2천만원 규모의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을엔 옥천으로 오세요” 군민들의 함박웃음
“가을엔 옥천으로 오세요” 군민들의 함박웃음 [PEDIEN] 26일 옥천 지역공동체인 사회적 마을기업 이음, 지역 대표 극단 향수, 극단 토 단원, 그리고 지역 청년 20명이 옥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포스터를 배포하고 행사 일정과 관람 안내를 군민들에게 직접 알렸다. 특히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최영찬 문화관광과장과 옥천 전국연극제 추진위원장 류재철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연극제의 취지와 올해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연극제 사전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다”며“앞으로도 군청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청년 이정우는 “포스터만 보는 것보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연극제가 더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옥천극장’을 주제로 전국 극단 9팀과 인형극단 7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거리공연·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온라인 예약이 시작됐으며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매진되기 전 예매 페이지를 확인해 예매하면 된다. 단, 온라인 예약은 노쇼방지를 위해 1,000원이 결제되나 공연 관람 후 일괄 환급된다. -
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
[PEDIEN]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 시장은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충북효양원을 방문해 입소한 어르신들을 만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와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명절 나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 어르신들께 넉넉한 한가위의 시작이 되어 추석 명절 내내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현장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청소년, 노숙인,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정신 분야 총 203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입소자를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의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