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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PEDIEN] 사천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이다.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지원사업은 선정 후 5년까지 최대 5억원내 융자지원이 가능한 사업이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최장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매달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시행 지침을 참고하거나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천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설명회 개최
함양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설명회 개최 [PEDIEN] 함양군은 1월 13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및 근로에 관한 사항을 안내됐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내용, 근로자 초청 절차, 필요서류, 고용계약서 작성 방법, 적정 숙소 제공, 최저임금 준수 및 인권보호 등이 포함돼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함양군은 ’ 24년 224명을 도입하고 ‘25년 올해는 403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농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해소와 농촌 임금 안전에 큰 기여하면서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참여농가에서는 규정준수, 근로자 처우 개선 등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천시, 희망지원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PEDIEN] 사천시는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희망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지원금은 가정 내 주 소득원의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희망지원금은 기존 정부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보완·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이다. 가정 내 주소득자의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은 관할 읍면동에 희망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신청한 날로부터 3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위기상황에 따라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하며 긴급 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희망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함양군, 농촌진흥청과 과수 현장 실증연구 협의 추진
함양군, 농촌진흥청과 과수 현장 실증연구 협의 추진 [PEDIEN] 함양군은 지난 13일 서하면에서 농촌진흥청 및 서하사과작목반과 함께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실증연구 업무 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안전재해예방공학과에서 개발한 노지 과수 다목적 지붕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함양군 내 실증연구를 위한 사업 타당성 검토와 농가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노지 과수 다목적 지붕시설이란 필름, 네트, 방조망을 활용한 3단 지붕시설로 비가림과 고온차단은 물론 조류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농가들이 저온피해와 일소피해가 겪고 있어,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실증연구를 농촌진흥청에 건의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의를 통해 사과 농가들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피해를 예방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미래형 농업 기술을 선도적으로 수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행정안전부‘그림자·행태규제 개선’우수사례 선정
창원특례시, 행정안전부‘그림자·행태규제 개선’우수사례 선정 [PEDIEN]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일시적 조업규제 완화를 통한 정어리 집단폐사 예방’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기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함으로써 지방행정 효율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2024년도 4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한 671건의 사례 가운데 총 28건을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하고 그중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창원시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2년 동안 마산만 연안에 정어리떼가 대량으로 유입되어 집단폐사가 발생하며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나타나자, 경상남도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항만구역 내 조업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함으로써 폐사 물량을 전년 대비 99% 감소시키고 어업 소득 증대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황선복 법무담당관은 “2025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사례 발굴과 전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 노동자를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린다
거제시, 노동자를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린다 [PEDIEN] 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2026년 ~ 2030년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이다. 시는 하청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로는 전국 두 번째로 제정된 ‘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에 따른 5개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하청노동자 지원에 관한 중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원청에 비해 열악한 처우에 있는 하청노동자들을 위한 지원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청노동자 지원계획에는 하청노동 정책의 기본방향 및 목표, 분야별 핵심과제의 발굴 및 추진계획, 지원계획의 실행을 위한 재원 조달방안, 하청노동 관련 조사·연구 및 노동법 교육·상담 등이 담긴다. 또한, 양대조선소 사내협력회사 하청노동자의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노동자 지원 시설도 운영한다. 아주동에 있는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에서는 노동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관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노동복지회관 안에 위치한 ‘거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 법률지원, 취업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연초면에 위치한 ‘거제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에서는 중소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가격에 수거·세탁·배송 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중곡동에 소재한 ‘거제시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와 거제시 전역 15군데 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 노동자 편의점 쉼터’에서는 배달·택배·대리 기사, 보험판매원, 학습지 교사 등 일정한 근무지가 없는 이동 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모범노동자에게 해외 문화 체험 연수 기회를 주는 ‘모범노동자 문화체험연수 사업’,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에 냉난방기 등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이 추진될 예정이며 ‘노사민정협의회 ·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 하청노동자 권리 보호 및 지원 위원회’ 운영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릴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2024년~2027년 노동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 오고 있다. -
안병구 밀양시장, ‘주민과의 만남’격의없는 소통 시작
안병구 밀양시장, ‘주민과의 만남’격의없는 소통 시작 [PEDIEN] 밀양시는 시민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동 방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 시정계획 전달을 넘어 밀양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많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시정 현안 설명,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 읍면동 현안 소개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 밀양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진정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방문은 △13일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14일 하남읍, 초동면 △16일 무안면, 청도면, 내이동 △17일 부북면, 상동면, 단장면 △20일 산내면, 산외면, 교동 △22일 삼문동, 내일동 순으로 6일간 진행된다. -
“함양군, 제9회 지리산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성황리에 개막”
“함양군, 제9회 지리산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성황리에 개막” [PEDIEN]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곶감의 중심 함양에서 개최한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시작해 12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지리산이 빚은 상상 그 이상의 맛’ 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과 함양의 정을 선물하는 다양한 참여·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지난 11월부터 정성스레 감을 깎아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바람으로 건조해 육질이 부드러우며 당도 또한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축제장의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신년콘서트, 곶감 보부상 놀이마당,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소통의 공간이 된 가운데 축제장 주변으로는 농·특산물 홍보관, 추억의 간식 룰렛 돌리기, 떡메치기, 소원 연날리기, 향토농산물 구워먹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장 내에서는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직접 맛보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곶감 깜짝 경매를 통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3일간 열린 이번 곶감축제에는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 3만5천여명이 방문했으며 곶감을 포함한 함양 농특산물 등 5억 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곶감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곶감농가의 많은 참여 속에서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를 통해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우수한 품질의 함양고종시 곶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축제장을 찾아 성원해 준 많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사업 지원한다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PEDIEN] 창원특례시는 청년 네트워크 거점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5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과 전시, 공연 등 청년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임대료, 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 자격조건은 19세 ~ 39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다. 다만, 동일 사업자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청년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3년 연속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시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올해는 청년네트워크 공간이 부족한 마산 지역 확대를 위해 창원·진해 각 1개소, 마산 2개소로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한 사업 적합성 실현 가능성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간은 지원기간 동안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어야 하며 대여사업 등 수익사업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청년활동을 보장하고 청년의 도전을 장려할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양산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PEDIEN]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민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전년도 대비 71명 증가해 총 301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은 62명, 일반노무는 179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0명으로 총 301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층 상반기 집중 배치와 참여자 연령을 65에서 69세로 채용 확대해 고령자를 위한 추가 채용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2025년 2월 24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이상 만69세이하의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1월 17일까지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용취약계층의 생계 안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많은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산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PEDIEN] 양산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는 전년 대비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해 총 25명을 모집하며 지원분야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내 하천환경개선 등 4개 분야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4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산시민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근무 조건은 주30시간에 시급 10,030원이 적용되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근로자에게는 간식비와 주차 수당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근무기간은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지원자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뿐 아니라 민간 취업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며 “현재 내수시장 침체와 경기 둔화 등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산시, 사회적기업 지원 통해 취약계층 고용 활성화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PEDIEN] 양산시는 경기 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시 자체 예산으로 편성된 신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중 양산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으로 모집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사회적기업들은 이 기간 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해당 기업이 채용한 취약계층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일부를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선정 기업의 채용 및 인력 유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고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에게 많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거제시, 2025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추진
거제시, 2025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추진 [PEDIEN] 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이팩류, 폐전지류,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3개 동에서 추진했던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난 해 6월부터 5개 동으로 늘렸으며 8월에는 5개 동이 아닌 나머지 면·동에서도 매주 수요일 3개 품목을 교환가능하도록해 사실상 모든 면동으로 교환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끊김없이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 동 거점지역에 1월 2일부터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교환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모든 면·동에서 가능하며 재활용품 1kg당 종량제봉투 10리터 두 장 또는 20리터 한 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단, 1인 1일 최대 10kg까지 가능하며 종이팩류는 씻은 후 펼치고 투명페트병은 헹궈 라벨 제거 후 압착하는 등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준수한 경우에만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교환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8,827명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총 41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고품질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새해농업인 양봉과정 실용교육 실시
통영시, 새해농업인 양봉과정 실용교육 실시 [PEDIEN]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양봉농가 및 꿀벌 사육에 관심있는 농가 25명을 대상으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양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종규 강사를 초빙해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위한 봄철 사양관리 기술, 양봉 질병관리 기술, 양봉산물 마케팅 전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꿀벌은 기후절기에 아주 민감하며 정적인 상태의 월동에서 벗어나 동적인 상태로 변화되기 시작하는 봄철은 꿀벌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가 봄철 봉군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증대하기를 기대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양봉과정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농업기계안전, 옥수수, 노지채소 병해충, 마늘·양파, 블루베리, 고구마·감자, 감귤, 고추 등 총 12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최신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농업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니 만큼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