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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산업화 전초기지‘KAIST 개방형 양자팹’첫 삽
대전시가 양자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시는 3일 KAIST 주관으로 개방형 양자팹 연구동 기공식과 KAIST 국가 양자팹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규모 첨단 양자팹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KAIST가 공동 추진 중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착수를 공식화하고, 대전이 국가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 및 양자팹 참여 교수진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KAIST 개방형 양자팹’은 양자소자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양자기술 핵심 인프라로, 대덕특구를 거점으로 한 양자 생태계 확장에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총 450억 원 이상이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입되며, 시설 구축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공정 전용 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498㎡ 규모로 조성되며, 양자소자 설계‧제작에 필요한 핵심 장비 37종 이상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발‧시험‧실증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준공 후에는 산업·연구·교육을 아우르는 국가 공동활용 오픈 팹으로 운영된다. 연구자와 기업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운영체계를 갖추고, 예약·장비사용·기술지원을 통합해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KAIST 양자대학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해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원생·박사과정은 물론 산업계 재직자 대상 교육도 병행해 실무형 양자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KAIST 개방형 양자팹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KAIST와 함께 대덕특구의 양자기술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 수준의 양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한 후속 사업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라며 “이번 KAIST 양자팹 개소식과 기공식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국가 양자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정부혁신박람회서 AI 식품검사 챗봇 '대전식품검사봇' 공개
대전시가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인공지능 기반 식품안전 행정 서비스 '대전식품검사봇'을 선보인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AI×정부혁신=국민 행복2'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자리다. 대전시는 '공공AI 혁신' 분야 전시관을 운영하며 과학 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다. 식품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검사 주기별 알림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영세 식품업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검사 미실시로 인한 행정처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관 방문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대전식품검사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존 행정 서비스가 '친절한 AI 도우미'로 진화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시가 AI 분야의 혁신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전무형유산 매사냥, 대청호반서 시민과 만나다
대전시가 6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시 무형유산인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연회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대전시 무형유산인 매사냥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꿩이나 토끼 등의 먹이를 잡는 전통 수렵 활동이다. 야생 맹금류의 사냥 습성에서 비롯된 이 전통은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응방’이라는 전담 기관까지 운영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시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용순 응사와 전수자, 이수자들이 함께 참매 훈련 과정을 재연하고, 박용순 응사의 매사냥 시연이 진행된다.박용순 응사는 1984년 매사냥에 입문하여 2000년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매사냥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전승되는 전통 놀이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는 대전과 전북 두 곳에서 시도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대전시는 이번 공개 시연회를 통해 시민들이 매사냥이라는 전통 기술을 체험하고,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 겨울 맞아 가로수 월동 준비…휴양림 폭설 대비도
대전시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해 가로수와 휴양림 등 주요 녹지 시설에 대한 월동 준비에 나섰다.이번 월동 준비는 가로수의 월동을 돕고, 겨울철 폭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가로수와 띠녹지에는 보온재를 설치하고 가림막을 조성하여 한파와 제설제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한다. 공원 내 수도와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수목과 초화류의 동해 예방에도 힘쓴다.휴양림에서는 폭설에 대비하여 법면 보강, 배수로 정비,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녹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이번 월동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여성협의회, 온정 나눔…50세대에 방한복 전달
대전광역시여성협의회가 3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여러분 덕분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힘이 생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협의회는 결식 우려 학생과 다문화 가정 등 50세대를 선정, 각 세대에 패딩 2벌과 꿈돌이 라면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대전시여성협의회의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시,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자격증 교부
대전시는 2025년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대한 자격증을 현장교부와 택배 발송으로 병행 실시한다.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2층 민원접견실실에서 현장 교부한다.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Q-Net에서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한 경우에는 자택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올해 자격시험에는 대전시 내 2158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최종 273명이 합격해 12.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74세로 확인됐다.강인복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 개인정보에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우리는 동대전도서관에서 만나서 배우고 성장했다
동대전도서관은 1일부터 14일까지 1층 복도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는 동대전도서관에서 만나서 배우고 성장했다 ’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어반스케치, 그림책 짓기, 도서 굿즈 뜨개, 좋은 글귀 글자 그림, 책 깁는 도서관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완성한 70여 점의 창작 작품을 통해 배움의 과정과 성장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에 함께한 수강생들의 노력이 작품으로 꽃피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K-뷰티 페어, 지역 뷰티 기업 판로 확대 지원
대전시가 지역 뷰티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손을 잡았다.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대전 K-뷰티 페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 우수 뷰티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8월 0시 축제 기간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꿈씨상회' 팝업스토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시장성과 역량이 검증된 지역 뷰티 브랜드 11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에게는 K-뷰티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판매, 홍보, 이벤트가 연계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룰렛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영상 업로드 및 라이브 홍보를 통해 제품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대전 지역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5년 전략산업 통합포럼’성료
대전시는 2일 ‘2025년 전략산업 통합포럼’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의 전략산업 경쟁력 진단,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전투자금융 운영계획 및 투자전략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6대 전략 산업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 기업과 연구자, 기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의 미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식장산역 명품역사로 짓는다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식장산역 건설’에 착수한다.시는 2일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식장산역 건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명품역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이후 17년 만에 신규로 건설되는 최초의 지상 역사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큰 의미가 있다.이번 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건설 방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약 2.9km로 도보 47분이 소요되지만, 식장산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450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7분대로 대폭 감소한다.또한 반석역에서 식장산역까지 지하철로 4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됨에 따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식장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명품 역사로 조성해 2027년 개통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5년은‘대전 변화의 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주재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 관광·문화, 교통인프라 등의 2025년 시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연초를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이 시장은“공직자 전 조직의 탁월한 역량이 발휘된 한 해였다”고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대전시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섰다.지난 10월 기준 누적 2,800여 명 증가해, 전국적으로는 경기·인천에 이어 세 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첫손에 꼽았다.지역 상장기업 67개 사의 시가총액은 약 90조 원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전인 약 35조 원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다. 기술수출 규모도 약 13조 3000억 원에 달한다.외국인직접투자액 역시 지난해 5억910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503%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글로벌 과학기술 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대전에 신규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30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리가켐바이오 등 여타 외국 바이오 기업 등의 투자 신고도 접수, FDI가 급증하는 추세다.여기에 1인당 소득 및 도시 브랜드·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대전 연고 스포츠팀의 약진도 눈부시다.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체전에서 종합 9위를 달성하며 23년 만에 한 자리 순위에 진입했다.특히 지난달 30일 진행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쇼는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관광·문화 산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꿈돌이 굿즈는 150여종 가까이 확장했고, 꿈돌이 미식시리즈인 라면은 110만 개, 막걸리리는 6만 병, 호두과자는 2억 2,000여만 원 어치 판매됐다.대전 빵 축제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확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와인 박람회인‘대전국제와인 엑스포’도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유성복합터미널·신 교통수단 등 교통 인프라 현안도 점검하며“철저히 준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90% 가까이 되면서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한다.유성복합터미널은 구암역 인근 부지에 시외버스·고속버스 노선을 통합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BRT와 연계한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신 교통수단인 3칸 굴절차량도 곧 국내 도착 후 인증시험이 예정돼 있다.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CTX 사업 역시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 목표다.PF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를 위해 공사 기성금 등도 지연 없이 신속히 예산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그러면서 내년 예산 집행도 “1월부터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라”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 등의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획인됐다”며“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소방, 소방활동 법적 분쟁 대응력 강화 교육 실시
대전소방본부가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법적 분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화재, 구조, 구급 활동 중 민형사상 분쟁 사례가 늘면서 현장에서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옛 충남도청에서 현장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소방본부 법률 자문위원인 문선혜 변호사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교육 내용은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별 대응 절차, 소방공무원의 법적 권한과 책임, 소송 제기 시 지원 체계 및 보호 장치 등으로 구성됐다.홍석민 대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 대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만큼 법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덧붙여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겪는 법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둔산-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주민공람
대전시는 둔산지구와 송촌지구에 대한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주민공람에 들어갔다.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에서는 둔산지구, 송촌지구, 노은지구가 이에 해당한다.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둔산․송촌지구 등 2개 지구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최초 수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노은지구는 이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둔산지구의 경우 1994년 준공된 약 867만㎡ 규모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력도시’를 비전으로 △행정․업무 중심지 위상 유지 △공원 확충 △교육․보육 등 아동친화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로 전환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용적률은 기존 226%에서 360%로 상향하고, 주택단지 정비형 15곳, 기반시설 정비형 2곳 등 총 17곳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설정했다.송촌지구는 1987년 준공된 중리지구, 1992년 법동지구, 1999년 송촌지구를 합산한 약 272만㎡ 규모이다. ‘새로운 일상의 스마트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대덕구 지역중심 기능 강화 △도시철도 2호선 역사 중심의 생활권 재편 △계족산과 마을을 연계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상을 설정했다.용적률은 기존 239%에서 360%로 상향하고, 주택단지 정비형 10곳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제시했다.이번 기본계획안은 시 도시계획과 및 서구․대덕구 도시계획과에서 12월 1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시 도시주택정보 홈페이지에서도 동시 열람이 가능하다.주민공람과 함께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2026년 5월 국토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승인을 거쳐 계획이 확정된다.아울러, 주민공람과 병행하여 국토부와 협의해 지구별 전체 정비 예정물량의 15~18% 수준인 둔산지구 7,500세대, 송촌지구 3,000세대를 선도지구로 우선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정비 파급효과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접수되며, 2026년 6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택지개발지구의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재건축하고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라며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과의 충분한 자문과 협의를 거쳐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먹는물(식용수) 분야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인 A등급을 달성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대전시가 특․광역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다.‘국가핵심기반’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등 핵심 시설을 의미하며, 행안부는 매년 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평가한다.이 가운데 식용수 분야 평가는 1일 10만 톤 이상 생산능력을 갖춘 정수장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최소 30% 이상의 기능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관리전략 수립 △위기대응 관리대책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엄격하게 실시한다.市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관리 운영중인 3개 정수장별로 국가핵심기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AI 기반 응집제 자율주입시스템 구축, 노후 회수펌프 및 탈수설비 교체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만일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모의훈련과 주기적인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상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온 점이 주효했다.이와 함께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왔고, 재난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운영한 것이‘특․광역시 유일 A등급’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이종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돗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정수시설은 대전․세종․계룡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핵심기반시설인 만큼 전국 최저 요금,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市 상수도사업본부는 풍부하고 깨끗한 대청호의 수질보호,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등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