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항시부터 발가락 시인의 노래까지... 국악으로 듣는 한국의 시
대구시립국악단이 한국 현대 시의 아름다움을 국악 선율에 담아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은 문학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유명 작가들의 시를 가사로 활용하여 명창들과 시립국악단이 협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저항시인 이상화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1977년 영화 주제가로 유명했던 '한네의 이별'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작품들이 국악곡으로 재탄생한다. 전통 가락에 시인의 노랫말을 새롭게 입힌 곡들도 다수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대구 출신의 뇌성마비 시인 이흥렬(발가락 시인)의 시 '앉은뱅이 꽃'과 '무제'를 조원행, 김정욱 작곡가가 새롭게 노래 곡으로 만들어 초연하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지역 문학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다. 무대에는 국악계와 대중음악계를 아우르는 실력파 출연진이 오른다. 황해도 무형문화재 놀량사거리 예능보유자 한명순 명창이 '제설타령'과 '봄꽃타령'을,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박수관 명창이 '상사가'와 '공한가'를 부른다. 또한 '미스트롯3'에 출연해 인기를 끈 가수 오승하가 '한네의 이별' 등을 선보이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이흥렬 시인의 신곡을 맡아 부른다. 시인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에 앞서 시 낭송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 경연에서 대상을 받은 국악 단체 '트리거'의 협연 무대도 준비된다. 이들은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폭류'를 연주하며 격렬한 리듬 속에서 정화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음악적 여정을 표현한다. 한상일 예술감독은 “우리 말과 우리 선율의 조화된 아름다움이 가득한 무대”라며 “가을날 문학과 음악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예매는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
대구시립국악단, 시대를 노래하다… 문학과 음악의 특별한 만남
대구시립국악단이 오는 10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국악 선율에 입혀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로, 문학과 전통 음악의 조화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시 낭송을 진행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이들의 아름다운 시는 작곡가 조원행, 김정욱 등의 손을 거쳐 국악곡으로 재탄생했으며, 황해도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한명순 명창,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박수관 명창 등 전통 음악계의 거장들이 노래를 들려준다. 여기에 TV 프로그램 '미스트롯3'로 인기를 얻은 가수 오승하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도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꾸민다. 오승하는 ‘한네의 이별’과 ‘나그네’를, 합창단 단원들은 대구 출신 뇌성마비 시인 이흥렬의 시를 노래로 만든 ‘앉은뱅이 꽃’을 준비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저항시인 이상화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작품들이 국악으로 재해석된다. 또한 전통 가락인 제설타령, 봄꽃타령 등에도 시인의 노랫말을 새롭게 입히는 작업을 통해 우리 말과 선율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 단체 ‘트리거’가 협연 무대를 갖는다. 트리거는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폭류’를 통해 격렬한 리듬 속에서 정화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음악적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우리 말과 우리 선율이 조화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무대”라며 “가을날 문학과 음악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관객들이 마음껏 채워가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다. -
대구 방짜유기박물관, 10월 가을 맞아 전통 공예와 인문학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10월 가을을 맞아 전통 공예와 인문학을 결합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대구시립합창단 공연과 전통 목공예 전문가 특강, 그리고 가족 단위 다도 체험 등 성인과 어린이를 아우르는 행사가 마련됐다. 박물관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성인을 대상으로 '가을, 노래와 함께하는 전통공예' 행사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대구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2부에서는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상임고문이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옛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이 깃든 목공예를 통해 전통공예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어 10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가 열린다. '차 한잔의 자리, 그리고 몸과 마음'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체험은 다도와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가을 운치를 만끽하게 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찻잔받침 만들기'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추첨을 통해 30가족(가족당 4명까지)을 선정한다. 한편, 박물관은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와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전통공예와 지역사 이해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대구, 3천 명 참여 '문화예술교육주간' 성료... 미래 확장성 확인
대구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지평을 탐색하고 시민의 삶과 연결하는 대규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주간’은 약 3천 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며 예술교육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다가치 레벨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주간 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교육이 지역 문화자원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경험임을 증명했다. 이는 교육 현장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교육의 공동체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주간의 시작은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연수에는 172명의 교육가가 참여해 ‘확장하는 예술교육’을 논했다. 인공지능(AI)과 예술의 융합, 저작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장애예술교육 등 현장의 핵심 의제들이 깊이 있게 다뤄지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어 26일 열린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자원의 콘텐츠화 전략과 예술교육 연계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57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역 기반 예술교육의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 예술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다졌다. 주간의 하이라이트는 시민 참여형 축제와 대중 강연이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축제 ‘아트몬 헌터스’는 시민들이 직접 ‘헌터’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아홉 가지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창동 일대를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보스 레이드’ 퍼포먼스는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문학계 유명 작가들의 강연도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림책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SF 소설 ‘천 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는 북토크를 통해 예술의 무한한 상상력과 확장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술교육의 힘과 가치를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도 대구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 창작국악 '트리거', 유럽 3개국 투어 성료... K-현악기 매력 발산
창작 국악단체 '트리거(TRIGGER)'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유럽 3개국 4개 도시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한국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트리거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을 통해 발굴된 지역 대표 예술팀이다. 트리거는 고전 국악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하는 참신한 음악 실험으로 대구 문화예술 역량을 대표하는 단체로 평가받는다. 이번 유럽 투어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지역 예술인의 국제 무대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어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음악학교 미니 콘서트와 바라주딘 국립극장 초청 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권위 있는 '플란더스 페스티벌(Flanders Festival)'의 개막 공연 'Odegand'에 공식 초청되어 3차례 무대에 오르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폴란드 비드고슈치 시립문화회관과 카토비체 문화센터 등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순회하며 총 7회의 공연을 펼쳤다. 매 공연마다 150명에서 200명에 달하는 현지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관객들은 한국 현악기의 낯설면서도 매혹적인 울림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일부 관객은 깊은 감동에 눈물을 흘리거나 연주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쪽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국악이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측은 이번 투어가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유럽 각국 공연장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향후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투어 전 일정은 TBC 방송국이 동행 촬영했으며, 해당 내용은 오는 12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JUMP UP'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 10월 가을 문화 향연 펼친다
대구 팔공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음악과 전통 공예를 결합한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10월 한 달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공연,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10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가을, 노래와 함께하는 전통공예’다. 1부에서는 대구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2부에서는 온양민속박물관 신탁근 상임고문을 초청해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옛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이 담긴 전통 목공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는 10월 2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10월의 주제는 ‘차 한잔의 자리, 그리고 몸과 마음’으로, 다도와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가을 운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찻잔받침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 30명(가족당 최대 4명)을 선정하며,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으로서,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와 더불어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긴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에도 전통공예와 지역사 이해를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3대로 이어지는 유기장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3대로 피어나는 방짜유기의 생명력’이 10월 19일까지 계속된다. -
대구, 예술교육으로 도시를 '레벨업'하다... 3천 시민과 미래 지평 열어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주간’이 지난 9월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공원 일원에서 약 3천 명의 시민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가치 레벨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주간 행사는 예술교육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 문화자원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에너지 넘치는 경험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간은 교육 현장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연수에는 172명이 참여했으며, ‘확장하는 예술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 사회적 실천, 도시와 미래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예술의 융합, 저작권 문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장애예술교육 등 예술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의제들이 깊이 있게 다뤄지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문가 논의는 정책적 영역으로 이어졌다. 26일 개최된 포럼에서는 국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57명이 모여 ‘지역 문화자원의 콘텐츠화 전략과 예술교육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교육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며, 예술교육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주간의 하이라이트는 시민 참여형 축제였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아트몬 헌터스 – 다가치 레벨업!’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헌터’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아홉 가지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보스 레이드’ 퍼포먼스를 통해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 체험하는 순간은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 강연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그림책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워크숍을 진행했고, SF 소설 ‘천 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는 북토크를 통해 예술의 무한한 상상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올해 주간은 전문가와 시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예술교육의 힘과 가치를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구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시와 국악의 만남… 대구시립국악단, 가을밤 풍류마당 펼친다
대구시립국악단이 가을을 맞아 시(詩)와 국악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국악 선율에 얹어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공연은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등 작가의 시를 가사로 활용하며, 저항시인 이상화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가수 이선희가 불러 유명했던 ‘한네의 이별’ 등 익숙한 가사의 작품들이 국악곡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대구 출신 뇌성마비 시인 이흥렬의 시 ‘앉은뱅이 꽃’과 ‘무제’가 조원행, 김정욱 작곡가에 의해 이번 무대를 위한 신곡으로 만들어져 초연된다. 또한 제설타령, 봄꽃타령 등 전통 민요 가락에 시인의 노랫말을 새롭게 입힌 곡들도 다수 선보인다. 무대에는 국악계의 명창들과 대중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황해도 무형문화재 놀량사거리 예능보유자 한명순 명창은 ‘제설타령’과 ‘봄꽃타령’을,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박수관 명창은 ‘상사가’와 ‘공한가’를 부른다.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가수 오승하는 ‘한네의 이별’과 ‘나그네’를 들려준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도 이흥렬 시인의 ‘앉은뱅이 꽃’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출연진이 풍성함을 더한다. 문학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시인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 시인은 노래가 시작되기 전 자신의 시를 직접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 단체 ‘트리거’의 협연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폭류’(작곡 박필구)를 통해 격렬한 리듬 속에서 정화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음악적 여정을 표현한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 말과 우리 선율이 조화된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며 “예술을 즐기기 좋은 가을날, 문학과 음악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관객들이 마음껏 채워가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다. -
'K-현악기'의 매혹적인 울림, 유럽 3개국 사로잡다
한국 전통 현악기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 창작팀 '트리거(TRIGGER)'가 유럽 3개국 4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한국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유럽 무대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리거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고전과 현대를 융합하는 창작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들은 참신한 음악 실험과 무대 연출 역량을 인정받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의 2024년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유럽 투어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벨기에 겐트, 폴란드 비드고슈치와 카토비체 등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트리거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국립극장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벨기에의 권위 있는 겐트 플란더스 페스티벌 개막 공연 'Odegand'에 공식 초청되어 3차례 무대에 올랐다. 이어 폴란드 비드고슈치 시립문화회관과 카토비체 문화센터 공연을 끝으로 총 7회에 걸친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매 공연마다 회당 150명에서 200명에 달하는 현지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관객들은 한국 현악기의 낯설면서도 매혹적인 울림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관객은 감동에 눈물을 흘리거나 연주자들에게 직접 악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국악이 가진 세계적인 소통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분석된다. 이번 해외 진출은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대구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유럽 각국 공연장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 예술인이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투어는 대구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JUMP UP' 사업을 통해 국악을 알리고 국제 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투어 전 과정은 TBC 방송국이 동행 촬영했으며, 오는 12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
대구 방짜유기박물관, 팔공산 가을 맞아 음악과 공예의 만남 주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10월 가을을 맞아 전통공예와 인문학,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인 이곳은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와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행사는 10월 1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가을, 노래와 함께하는 전통공예'다. 행사는 1부 대구시립합창단의 공연과 2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2부 특강에서는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상임고문이 초청돼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주제로 강연한다. 옛 선인들의 지혜와 미감이 깃든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현대적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 인원은 성인 40명이며,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화(053-430-7925) 또는 박물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0월 25일 오전 10시에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가 진행된다. 10월 주제는 '차 한잔의 자리, 그리고 몸과 마음'이다. 참가 가족들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가을 운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찻잔받침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추첨을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 30팀(가족당 4명까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3대(이봉주-이형근-이지호)의 작품을 조명하는 '3대로 피어나는 방짜유기의 생명력' 특별기획전이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박물관 측은 긴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된 문화행사에 이어 10월에도 전통공예와 지역사 이해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 10월 가을 문화 프로그램 공개
대구 팔공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 한 달간 대구시립합창단 공연과 전통 목공예 특강, 그리고 가족 단위 체험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박물관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성인을 대상으로 ‘가을, 노래와 함께하는 전통공예’ 행사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대구시립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2부에서는 온양민속박물관 신탁근 상임고문이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옛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이 담긴 목가구와 나무공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현대적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어 10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가 운영된다. 이번 달 주제는 ‘차 한잔의 자리, 그리고 몸과 마음’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아 팔공산의 운치를 느끼며 다도와 명상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찻잔받침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 30팀(가족당 최대 4명)을 선정하며,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와 공예문화’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와 지역 역사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10월에 마련된 전통공예와 지역사 이해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3대로 이어지는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3대로 피어나는 방짜유기의 생명력’이 10월 19일까지 계속된다. -
시인의 언어, 국악 관현악과 만나다... 대구시립국악단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
대구시립국악단이 가을을 맞아 시와 국악의 조화를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218회 정기연주회 '시와 함께하는 풍류마당'은 안도현, 하응백 등 유명 시인의 작품을 국악 관현악에 얹어 노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시인의 노랫말을 전통 가락에 새롭게 입히는 작업에 중점을 뒀다. 저항시인 이상화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가수 이선희가 불러 유명해진 '한네의 이별'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작품들이 국악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대구 지역의 뇌성마비 시인으로 알려진 이흥렬 시인의 작품도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노래로 만들어진다. 그의 시 '앉은뱅이 꽃'과 '무제'는 작곡가 조원행과 김정욱의 손을 거쳐 새로운 국악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 곡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부를 예정이다. 무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창들이 총출동한다. 황해도 무형문화재 놀량사거리 예능보유자 한명순 명창은 '제설타령', '봄꽃타령'을,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박수관 명창은 '상사가', '공한가' 등 전통 가락에 시를 입힌 곡들을 선보인다. TV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경기민요 전수자 오승하 가수도 '한네의 이별' 등을 부른다. 또한 시인 안도현, 하응백, 김승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가 시작되기 전 자신의 시를 낭송하며 문학적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 단체 '트리거'의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이들은 현악 3중주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폭류'를 연주하며 격렬한 리듬 속에서 정화와 성장을 표현하는 음악 여정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우리 말과 우리 선율이 조화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공연”이라며 “가을날 문학과 음악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관객들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이번 정기연주회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예매는 놀티켓 등을 통해 가능하다. -
대구 국악단체 '트리거', 유럽 3개국 순회 공연 성료... K-현악기 매력 발산
한국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고전과 현대 음악을 융합하는 창작 국악단체 '트리거(TRIGGER)'가 유럽 3개국 4개 도시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대상 단체로 선정된 트리거는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유럽 무대에 올랐다. 트리거는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국립극장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벨기에 겐트, 폴란드 비드고슈치와 카토비체 등 유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중심으로 총 7회의 공연을 펼쳤다. 특히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권위 있는 '플란더스 페스티벌(Flanders Festival)'의 개막 공연 'Odegand'에 공식 초청되어 3차례 무대에 오르며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매 공연마다 회당 150명에서 200명에 달하는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한국 현악기의 낯설면서도 매혹적인 울림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객들은 깊은 감동에 눈물을 흘리거나 연주자들에게 감사의 쪽지를 건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지 관객들이 악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직접 살펴보려는 모습이 이어져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유럽 투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국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JUMP UP' 사업의 해외 교류 기획으로 추진됐다.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와 유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성사된 이번 교류는 지역 기반 예술인이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한국의 독창적인 문화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유럽 각국의 공연장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대구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알리고 지역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국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
대구, 예술교육의 경계를 허물다... 시민 3천 명 참여 '문화예술교육주간' 성료
지난 9월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문화예술교육주간’이 약 3천 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주간은 ‘다가치 레벨업!’을 주제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디지털 기술 융합과 지역 자원 활용 등 예술교육의 미래 확장성을 확인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예술교육이 시민의 삶과 지역 문화자원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에너지가 넘치는 경험임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현장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주간의 시작은 예술교육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는 172명의 교육가가 참여해 ‘확장하는 예술교육’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과 예술의 융합, 저작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장애예술교육 등 예술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의제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어 26일 열린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는 전략과 정책적 과제가 논의됐다. 국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57명은 예술교육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모색했다. 주말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가 대구 도심을 활기로 채웠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축제 ‘아트몬 헌터스’는 시민들이 ‘헌터’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아홉 가지 예술적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한 ‘보스 레이드’ 퍼포먼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수창동 일대를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켰다. 이와 함께 마련된 대중 강연도 큰 관심을 끌었다. 그림책 작가 정진호는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전했으며, SF 소설가 천선란은 북토크를 통해 상상력과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올해 주간은 전문가와 시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예술교육의 힘과 가치를 함께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도 대구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