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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지역 다중이용업소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한 영업장 등 우수업소 요건을 갖춘 영업장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관할 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관할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후 현장 확인과 공정한 심의를 거쳐 11월 9일 선정, 공표된다.
지난 2021년 선정된 11개 영업장에 대해서도 인정요건 재확인을 통해 이를 충족하면 인증이 갱신될 예정이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주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며 “안전관리 우수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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