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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광주시는 도심 교통량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하루만이라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날로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공직자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활동 등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행 첫 달인 21일에는 공직자의 출·퇴근때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하계기간의 지속적인 홍보활동 이후 ‘세계 차없는 날’ 등과 연계해 청사 내 주차장 폐쇄 등 대중교통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동을 전개한다.
또,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배너를 설치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 운영해 우선적으로 공직자의 솔선수범하는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동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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