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지 의원은 지난 6월 30일 강동 현대홈타운 후문 교통신호체계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가지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손창익 토목3과장, 서울시 박평근 교통전문관, 강동구청 김미옥 교통개선팀장·조영선 도로기획팀장 등 행정 관계자와 서울특별시경찰청 서동희 경장, 강동경찰서 김학열 경위 등 경찰 관계자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트래픽스 등 교통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현대홈타운 아파트는 8호선 연장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동안 주민들이 교통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난 2022년 4월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계획안 검토를 이어왔으며 올해 서울경찰청과 강동경찰서 강동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준비를 이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좌회전 차로 설치를 비롯한 서울경찰청의 교통안전시설 심의와 관련한 내용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전용도로 단절과 불법 운행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해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김혜지 시의원은 “오랜 기간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만큼 향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실질적으로 주민이 편리할 수 있도록 향후 교통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