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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은 13일 도봉구 일대 서울시 소관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및 SH공사 담당자 등과 함께 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 공사 현장과 창동역 인근 씨드큐브 창동, 로봇과학관, 서울 사진미술관 건립 현장을 둘러보았다.
박 의원이 방문한 씨드큐브 창동은 동북권의 일자리 창출 및 문화 핵심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중인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광역중심 시설로서 7월 19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에게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로봇과학관’은 올해 10월에, 시각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추진 중인 국내 최초 공공 사진미술관인 ‘서울 사진미술관’은 내년 초 준공 예정이다.
쌍문동 선덕고등학교 맞은편에 공사 중인 다목적체육센터는 연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오늘 살펴본 현장들은 자립기반이 열악하고 문화·전시 시설이 부족한 동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중요한 시설들”이라고 강조하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본 박석 의원은 “며칠 전 서울 일부 지역에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사 유실이나 시설물 붕괴 등의 대규모 재해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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