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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일 청소년 전용 공간 ‘이도’를 개방하는 ‘열린 이도의 날’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3층에 위치한 ‘이도’는 청소년들이 책뿐만 아니라 시디, 디비디, 창작재료·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공간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없이 자신과 세상을 스스로 탐색하고 자유롭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12-16세 청소년들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열린 이도의 날에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간을 둘러보는 자유견학이 가능하다.
이도 내 콘텐츠 이용과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25일 오후 3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이용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이도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도에서 자주 보는 책, 좋아하는 활동을 가족에게 소개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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