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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본 세종시의 시설을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엄명삼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세종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공제회의 지원 아래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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