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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각 수석부대표와 호흡을 맞출 부대표단 인선을 통해 교섭단체 일꾼들이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5일부터 청년부대표단과 소통협력수석단, 정무수석단에 참여하게 된 부대표들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 등 수석단별 부대표 임명을 진행 중이다.
오창준 청년수석부대표를 필두로 한 청년부대표단에는 김현석·이호동 의원이 참여해 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이 중심이 된 소통협력수석단 부대표로는 최승용·서광범·윤충식·이학수 의원이 인선됐으며 재선의 방성환 의원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김영기 정무수석과 함께 활동할 정무수석단 부대표로는 안명규·김선희·임광현·이용호 의원이 임명됐고 이은주 기획수석이 이끄는 기획수석단 부대표에는 정하용·정경자 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에는 유영두·윤성근·오세풍·이영주·박명숙 의원이 참여해 이애형 수석대변인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정책위원회는 오준환 정책위원장을 필두로 윤재영·문병근·서성란·이한국·이오수 의원이 참여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78명 전원이 교섭단체 운영에 참여하는 ‘책임보직제’ 운영을 목표로 이번 인선이 완료된 부대표들 외에도 전체 의원들에 역할을 부여해갈 방침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78명 의원 전원이 책임감을 갖고 교섭단체 운영 참여토록 시스템을 갖춰나갈 방침”이라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심해 도의회 국민의힘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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