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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여성수련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월 14 오전 11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해, 함영이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오랜 기간 언론사, 금융기관 및 정당 등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륜을 가지고 있어 한국여성수련원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9월 11일에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후보자의 한국여성수련원장에 대한 직무수행계획에 대해 이상적인 청사진의 제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후보자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농지대장 미등재 토지에 대해 조속한 임대차계약과 농지대장 등재로 실 경작자인 임차인이 직불금 등의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하는 내용도 경과보고서에 함께 담기로 했다.
한국여성수련원장 임명 후보자의 인사청문을 위해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9월 14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하고 도지사가 총장을 임명하게 되면 특별위원회의 역할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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