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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1월 9일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를 방문해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등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들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원 중 4개 상임위 소관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은 ‘동구 일산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 구축’ 44억원, ‘도심형 정원 기반구축사업’ 6.6억원 등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25억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 구축사업’ 8억원,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기반시설 구축’ 169억원,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 20억원 등이 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으로는 ‘3디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 실증’ 35억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원 등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으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55억원,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75억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55억원, ‘제2명촌교 건설사업’ 17억 5,000만원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주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마무리되고 다음주부터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주 예결위 부별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감액 및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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