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아티스트’ 유키카, 리메이크 앨범 ‘Time-Lapse’ 오늘 발매

유키카, 나미·장필순 원곡 리메이크→日 번안곡까지.시간 여행 선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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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 = Studio H2



[PEDIEN] ‘시티팝 아티스트’ 유키카가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가수 유키카는 오늘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Time-Lapse’를 발매한다.

‘Time-Lapse’는 한국과 일본의 80~90년대 음원을 리메이크해 담아낸 앨범이다.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포함, 나미의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장필순의 ‘점점 더’, Anri의 ‘Remember Summer Days’, Ohashi Junko의 ‘Telephone Number’와 Inst.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시티팝’ 감성을 한껏 녹여낸 이번 앨범에는 kyto6와 nokdu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수록곡을 원곡이 가진 특유의 매력, 낭만과 더불어 유키카의 화사한 음색과 맞아떨어지는 경쾌한 방향으로 재해석해 리스너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어 원곡의 경우 모두 한국어로 번안한 가삿말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tim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유키카는 신보 ‘Time-Lapse’로 시티팝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재즈 퓨전, 신스팝 계열의 장르에 소프트 록이 일부 가미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티팝 대표 아티스트’로 불리는 유키카의 감성이 더욱 진해진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유키카는 2019년 2월 첫 번째 싱글 ‘네온’을 발매한 이후 ‘서울여자’, ‘좋아하고 있어요’, ‘Insomnia’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마니아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 OST 참여하는 등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렇듯 목소리만으로 모두를 단숨에 사로잡은 유키카가 보여줄 시티팝의 정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키카의 리메이크 앨범 ‘Time-Lapse’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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