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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이 남양주시 오남읍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김동영 의원은 오남읍 외부 청사 리모델링 사업 2억원, 오남 보행로 시설개선 사업 8억원을 확보해 총 1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오남읍 외부 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오남읍 외부 청사를 리모델링해 오남의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공간과 오남읍 청사의 외부 회의실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오남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해 민간치안 확대와 지역안전을 도모하고 오남읍 청사의 외부 회의실 마련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남 보행로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오남음 양지리 일원의 노후화된 보도 정비 및 가드레일 설치, 보행로 단절 구간이 연결된다.
김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으로 남양주 오남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교통, 건설, 안전 등 현안들을 더욱 면밀히 살펴 정책제안과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통소외지역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똑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으며 이 조례로 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2급 포상도 수여받았다.
또한, 도민들의 출퇴근시간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 2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물류창고 난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으며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비 4억원을 올해 본예산으로 확보하는 등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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