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선양소주와 보조상표 전달식 개최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4.2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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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선양소주와 보조상표 전달식 개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제 우린’ 소주를 생산하는 ㈜선양소주과 손을 잡고 세종·충청권에 대회를 알리는 홍보 강화에 나섰다.

최근 맥키스컴퍼니에서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 후, 첫 번째 전달식으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선양소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운동장 및 연서면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 문구를 디자인한 라벨이 붙은 총 30만병의 소주를 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킨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복사꽃이 필 무렵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세종시민 및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고 약4,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신청하며 대회의 관심이 세종시를 향하고 있다.

본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건강코스 10km, 미니코스 5km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이번 ㈜선양소주의 홍보지원은 타 시·군 시민들에게 마라톤대회 개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당일 전까지 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원하고 안전한 대회준비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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