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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0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입구의 캐노피 설치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압구정역 2번 외부 출입구의 캐노피 시설은 1985년에 제작되어 40년이 지난 시설로서 노후화로 인해 비나 눈이 내리는 악천후에 이용객의 안전 문제와 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번 캐노피 설치 사업은 6월 4일부터 8월 중순까지 철거공사와 콘크리트 및 철골공사, 석공사 등을 거쳐 완공될 예정이며 압구정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압구정역 2번 출입구의 부족한 차단 시설로 그간 이용객의 불편함이 있었고 안전상의 우려도 있었다”며 “이번 캐노피 설치로 지역 현장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의 안전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역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사로 인해 6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3호선 압구정역 2번 외부출입구는 임시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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