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의원, 광명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1억3500만원 확보

광남중, 노후화된 교사동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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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최민 의원, 광명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1억3500만원 확보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14일 광명에 위치한 광남중학교와 광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개선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 방문은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최민 의원은 광남중 교사동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를 위해 교육환경개선 현안 사업 예산 1억원과 광문초 늘봄교실 구축 및 방과후 교실 개선 공사를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약 3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최민 의원은 “광남중의 노후 승강기 교체 작업을 통해 특수학급 및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이동권을 조금이나마 보장하고 교육활동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당 승강기는 2007년에 설치되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함에 따라 노후화가 심각해져 최근에는 잦은 고장과 운행 중지로 인해 학생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강기 교체 사업에는 총 1억 5백여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최민 의원은 “광문초의 늘봄교실 구축 및 방과후 교실 개선공사는 2025년부터 늘봄교실 전면 실시를 앞두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이번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광명을 비롯한 경기도 내 모든 학교가 최상의 교육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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