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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유영두 경기도의원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선임 인사말에서 “과거 태권도복을 입었던 체육인이자 중요무형문화제 제76호 택견 전수자인 문화인으로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 제안을 하고 싶다”며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양당 협치를 기반으로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정책과 사업을 건의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임 이후 이어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유영두 부위원장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직도 각종 체육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모든 분들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이 부족하다”며 “이제 도에서는 31개 시군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용품, 시설, 그리고 인력 지원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모든 경기도민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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