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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6일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된 중부일보 주관 제6회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박 의원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의 증차을 위한 사업비 증액와 콜택시 운행범위를 관내에서 광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재용 의원은 “다산의정대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장애인의 권익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받은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라는 더 큰 책임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조례재정과 예산수립의 과정에서 장애인단체등 이해당사자들과 형식적인 만남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성을 무기로 성과가 나올때까지 끝까지 토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건복지분야 경기도의 대표적인 마당발로 후반기 활동이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다산의정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구현해 각 부문 및 지역에서 지방자치에 모범이 된 풀뿌리 정치인을 찾아 표창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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