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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1월 29일 영통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편의와 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이병숙 의원과 영통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 김흥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수원시 공동주택과장과 공동주택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영통푸르지오 단지 내 조경 문제와 관련한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우리 단지가 높은 분양가에 비해 조경, 특히 수목의 수량과 품질이 인근 단지 대비 현저히 낮다”며 “여름철 그늘을 제공하고 겨울철 경관을 위한 최소한의 녹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원시장의 1천만 그루 나무 심기 공약에 부합하는 조경 재검토를 요청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병숙 의원은 주민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도시 발전의 핵심 요소”며 “입주민들의 요구를 수원시와 시공사에 적극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미 지난 6월과 7월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 소통을 중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쾌적한 주거 환경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숙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수원시와 협력해 녹지 조성과 관련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이 의원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생활 편의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영통푸르지오 트레센트 및 파인베르 단지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병숙 의원은 입주 과정에서의 불편 해소와 주거 품질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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