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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년 방사능방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방사능방재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4년 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발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공무원 5명, 공공기관 관계자 4명, 민간인 8명 총 17명이 올해 원자력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2024년 방사능방재 업무 성과와 2025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들 간 방사능방재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울산시의 원자력 안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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