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자 읍면동별 단원들을 비상 소집해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작업은 2월 6일 오후부터 7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해당 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총 50여명을 긴급 소집해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읍면동별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 눈을 치우고 인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한파특보 지속됨에 따라 한파 쉼터 점검, 한파 취약계층 지원, 한파저감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며 이천시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이천시와 계속 재난 대응에 협력해 시민들 불편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