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강북구 어린이집연합회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총 501만원으로 강북구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는 306만원, 민간 어린이집연합회는 100만원, 가정 어린이집연합회는 9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매년 성금 모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변해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