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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10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 물순환 도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병숙 의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물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어 물순환 관련 기술의 전반적인 현황을 듣고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휘 의원은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사이에서 적용가능한 기술과 적용 방식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정담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담회에서는 △물순환 도시 조성에 따른 유지 및 운영비용, △자연재난 예방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물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방안 등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입장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임창휘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물순환 도시의 조성과 물산업 발전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교류를 위해 적극 역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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