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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를 '한글문화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9일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이들을 공식적으로 기렸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는 세계 유일의 마라톤 대회인 '한글런' 개최에 헌신한 공로로 마라토너 이봉주 봉주르봉사단 단장과 YG 이사인 션 킴 로 등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한글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의 산업화와 국제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높이 평가됐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 한글과자 공동대표는 '한글과자'를 개발하여 한글문화의 산업화와 국제화에 기여했다.
학술 및 교육 분야 기여자도 포함됐다. 고려대학교 김선영 교수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 보급에 힘썼다. 또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규모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한국일보 정민승 차장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한글문화의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쓴 세종한글멋글씨협회 김순자 회장과 세종갤러리고운 유보경 대표가 포상을 수여받았다. 지역사회 한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 유공자들도 포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는 이번 포상을 통해 한글 창제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는 세계 유일의 마라톤 대회인 '한글런' 개최에 헌신한 공로로 마라토너 이봉주 봉주르봉사단 단장과 YG 이사인 션 킴 로 등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한글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의 산업화와 국제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높이 평가됐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 한글과자 공동대표는 '한글과자'를 개발하여 한글문화의 산업화와 국제화에 기여했다.
학술 및 교육 분야 기여자도 포함됐다. 고려대학교 김선영 교수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 보급에 힘썼다. 또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규모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한국일보 정민승 차장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한글문화의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쓴 세종한글멋글씨협회 김순자 회장과 세종갤러리고운 유보경 대표가 포상을 수여받았다. 지역사회 한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 유공자들도 포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는 이번 포상을 통해 한글 창제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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