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상희공원, 음악과 꽃이 있는 쉼터로 변신

이서영 도의원, 특조금 확보해 노후 시설 개선…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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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경기도의회)



[PEDIEN] 분당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상희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는 이서영 경기도의원의 노력으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이 투입되어 진행되었다.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 조깅 트랙 정비, 공원 조명 신규 설치, 그리고 새로운 시계탑 제작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특히 화장실에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설계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의원은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미소를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에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이 식재되어 있어,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시설도 개선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서영 도의원은 “상희공원이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상희공원은 1995년 조성 이후 분당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모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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