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옥정호수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1월 1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0부터 Z까지 청소년의 잠재력을 켜봐'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양주시 청소년 문화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축제를 축하했다.

축제에서는 밴드, 댄스, 태권도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총 17개 팀이 참여하여 옥정호수공원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1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놀이와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

김오영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청소년 축제 'ON'을 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