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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능형 의정 비서 AI 메이트' 사례를 발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지방의회의 혁신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경기도의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명순 정책지원팀장은 '지능형 의정 비서 AI 메이트'를 제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AI 메이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혁신적인 체계다.
AI 메이트는 조례안 초안 작성,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를 위한 질의서 작성, 5분 자유발언 및 대집행부 질문 원고 작성 등 정책지원관의 핵심 업무를 효율화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와 법령을 신속하게 분석, 맞춤형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의원들이 정책 분석과 대안 제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팀장은 “AI 메이트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의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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