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민원의 날 맞아 민원 담당자 격려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민원 서비스 질 향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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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원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민원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과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었다.

올해 민원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 평가에서는 제천교육지원청이 1위, 보은교육지원청이 2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국민신문고 국민 참여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행정 정보 공동 이용 추진 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교육도서관 조다애 주무관이 창의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교육청 교직원이 직접 제작한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며, 현장 민원 대응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민과 교육 가족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 업무는 도민이 교육 행정을 접하는 첫 접점이자 신뢰의 척도라며, 앞으로도 민원 공감, 친절 동행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원의 날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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