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보건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성과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보건교육 연구회와 교사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교육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모델 개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응급상황 관리 및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만성질환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참가 교사들은 보건교육 연구회 활동 사례, 보건교육 자료 전시 및 체험, 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나눔 등을 통해 교육활동 결과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보고회가 현장 교사들의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보건교육 발전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교 보건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