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작가 초대전, '인천아트쇼'서 성공적 마무리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 지역 문화예술과의 연결고리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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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아트쇼에서 인천학생작가 초대전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2025'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초대전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의 협력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작품 20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양화, 한국화, 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43명의 학생 작가가 개인전 및 그룹전 형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술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전문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전시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키워온 예술적 역량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감수성과 생각이 담긴 독창적인 작품으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작품은 전문 갤러리 작품들 사이에서도 독창적인 시각과 진솔한 표현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 예술 교육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예술 경험이 교실을 넘어 지역 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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