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성공적 개최

학생, 교사, 학부모 600여 명 참여…AI 융합 교육의 미래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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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주최한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생, 교사,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융합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인공지능과 STEAM 융합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인천 미래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읽기, 걷기, 쓰기'를 융합 교육의 기반으로 삼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인간, 자연, 인공지능의 공존 가치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천체사진작가의 특별 강연, STEAM 사이언스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 로봇 체험, 인공지능 비전 프로그램, 반도체 세계 탐구 등 총 19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과학체험마당 부스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스마트 화분 제작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교사들을 위한 학생과학경진대회 및 디지털교육연구대회 특강, iPad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바이브 코딩 연수 등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양 관측 활동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전국학생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출품작 전시와 K-로봇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탐구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았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AI·융합교육이 미래 역량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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