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 100인 토론회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교육 주체 100명이 모여 광주교육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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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포스터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12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여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총 1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100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탁 토론 방식으로 12개 모둠으로 나뉘어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다. 각 모둠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2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이 진행된다. 이 교육감은 1부 토론에서 나온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광주 교육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토론회 참가자를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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