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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미디어 진로 프로그램인 'DREAM FM'의 결산 특집 방송을 24일 경인방송 공개홀에서 진행했다.
'DREAM FM'은 학생들이 직접 라디오 방송을 기획, 제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3개 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총 25회 방송을 제작했다.
이번 결산 특집 방송에서는 학생들이 인천 교육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도성훈 교육감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여 '학생 참여 중심 교육'이라는 인천 교육의 핵심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방송은 1부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2부 '드림FM 추억 나누기'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학생들과 교육감이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고, 2부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방송을 제작하며 겪었던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DREAM FM'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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