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캐릭터 '서치'로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지역 상징 결합한 '서치', 서대문구 친밀도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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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대문구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대상 영예
지역 상징 결합해 만든 캐릭터 '서치'서대문구에 대한 친밀감 높여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대문구의 공식 캐릭터 '서치'가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대문구는 '서치'가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창의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우수 캐릭터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지역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 캐릭터의 창의성, 비즈니스 모델, 인지도, 성과와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0개의 우수 캐릭터를 선정했다.

'서치'는 서대문구의 상징인 '까치'에 구의 꽃인 '장미'의 색깔을 적용하여 개발된 홍보 캐릭터다. 로고, 이모티콘, 조형물, 굿즈, 포토존,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서대문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상징을 결합하여 만든 캐릭터 '서치' 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더욱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서치'를 적극 활용하여 구정을 더욱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치'는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에 공기조형물로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으로 활용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서치'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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