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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북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는 고용노동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사회적경제 정책 연구와 평가를 수행한다.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기반, 지원 수준, 성과, 거버넌스 등 1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성북구의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 정책과 민관 협력 체계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제도 정비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성북구가 사회적경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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