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옹진군 행정동우회가 올해 추진한 도서지역 해변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8일 영흥면 해변정화 활동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6월부터 옹진군 주요 해변에서 순차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9월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대규모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행정동우회가 주최한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간 연대와 환경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연평도 정화활동은 기상 악화로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활동에는 총 140여 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서지역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김기순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이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청정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옹진, 지속가능한 도서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