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이천시가 지난 27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 장애인 인식 개선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권은예 지도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장애의 기본 개념, 장애인 인권 관련 법·제도,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감수성 향상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공직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 영상 시청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관련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 전반의 장애인 인식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 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