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민 안전과 소통 중심 건축 행정, 경기도 평가에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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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 기관’선정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가 시·군의 건축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중점 시책 이행 여부, 자체 계획, 인허가 처리 등 총 5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축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한옥건축 지원사업, 공개공지 유지관리 점검, 찾아가는 노후주택 무료 안전점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건축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 운영 등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행정 방식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과 건축사 모두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건축행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업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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