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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동안 광산구가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건의 우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혁신 정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들이 '적극왕'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경진대회에서는 각 사례의 담당자가 적극행정을 시작하게 된 배경, 추진 과정, 그리고 그 성과를 발표한다. 이후 시민, 전문가, 공직자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광산구는 경진대회에 앞서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데 반영된다.
수상자에게는 인사 우대와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시민을 위한 혁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적극행정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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