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주민 손으로 겨울철 안전 지킨다…제설봉사단 발대

제설 취약 지역 중심, 주민 참여형 제설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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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식사동, ‘2025 제설봉사단 발대식’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2025 제설봉사단'이 출범했다. '내 집 앞 눈은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스스로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9일 열린 발대식에는 식사동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제설 및 안전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식사동은 자연 부락과 아파트 단지, 빌라 등이 혼재된 지역 특성상 제설 작업이 어려운 곳이 많다. 특히 경사로, 좁은 골목길, 육교 등은 제설 작업이 늦어질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제설봉사단은 제설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폭설 시에는 민관이 협력하여 제설 체계를 가동,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올겨울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설봉사단의 활동으로 식사동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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