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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 천성산에 위치한 미타암이 노후된 공양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미타암은 그간 낡은 공양간과 혼잡한 동선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산시와 미타암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양간 신축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된 새 공양간은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참배객과 관람객의 동선을 분리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미타암은 공양간 준공을 기념하여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웅상출장소에는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양산시는 새롭게 단장한 공양간을 통해 미타암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참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타암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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