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꿈드림, 학교밖청소년 지원 우수기관 선정 겹경사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서울시장 표창 동시 수상… 맞춤형 프로그램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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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PEDIEN]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꿈드림은 최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220여 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센터 협력도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뿐만 아니라, 꿈드림은 2025년 서울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또래 멘토단 운영, 체험형 프로그램,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꿈드림 종사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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