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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4일 은평소방서 의용봉사대와 ‘2025년 사랑의 119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응암2동에 김치 5kg씩 총 30박스를 후원했으며, 동은 후원된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은평소방서 의용봉사대는 은평구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화재 등 소방업무보조, 자연재해복구, 안전교육 및 순찰 등 지역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주환 은평소방서 의용봉사대 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응암2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 관내 저소득 가정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의용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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