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스터디벅스' 통해 평생학습 도시로 도약

민관 협력 모델 성공, 장애인 학습 지원과 취업 연계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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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서형 평생학습 민관 협력 모델 ‘스터디벅스 ’성과 눈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기업 인턴·취업까지 성과 공유의 장 열어...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도 (강서구 제공)



[PEDIEN] 강서구가 민관 협력 평생학습 네트워크 '스터디벅스'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스터디벅스 커넥트 데이'를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터디벅스'는 2023년 출범 이후 도서관, 복지시설, 청소년 센터 등 40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마곡산업단지 스타트업 협력, 기업 인턴십 및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23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과 진교훈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 대상 수상과 '복지구청장상' 수상 소감을 밝히며, 마곡통합신청사 이전, 문화복합시설 확충, AI 특화도시 행정 혁신 추진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관 간 논의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낸 점이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스터디벅스'를 적극 지원하여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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