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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 사기 진작 및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화성시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신기술 현장 확산, 농촌 자원 활성화, 농업 재해 대응, 청년 농업인 육성 등 9개 핵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 민간 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 농촌진흥사업 조직 및 예산 운영 기반 강화, 청년 농업인 지원, 기술 보급 확산 지원단 운영 등 현장 보급 역량 강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농업 신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여 재배 면적 확대와 참여 농가 수 증가를 이끌었으며, 가루쌀 등 전략 작물 보급에 민관 협력을 적극 활용했다.
농업 재해 대응, 미세먼지 저감, 도시 농업 활성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성 등 9개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농업인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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