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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0일, 양주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료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 마을교육공동체, 리본동행청소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라면 140박스를 준비,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3동 7개 읍면동에 각각 20박스씩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라면 배분에는 여러 단체 회원들과 7개 읍면동 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 및 맞춤형복지팀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라면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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